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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시대 이후의 미래 디바이스

요즘은 모든 것에 스마트(Smart)가 붙는 세상입니다.

스마트폰, 스마트TV, 스마트카, 스마트 빌딩, 스마트 타운 등등...

그럼 스마트 이후에는 어떤 용어가 등장할까요?

뭐 이제 막 스마트 시대에 들어선 것 같은데 벌써 그 이후를 고민하나 할 수도 있겠지만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미래에 대한 대비나 고민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인간은 끊임없이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 마케팅을 해야만 하는 존재이므로 스마트 이후의 새로운 용어가 나타날 겁니다.

새로운 물건을 팔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그 물건이 기존의 것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개념의 것이라는 환상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이제 물건 자체보다는 이미지를 소비하는 시대에 살고 있으니까요.

아니 어쩌면 이미지를 소비하는 것은 인간만이 가진 특성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스마트라는 말이 이제 어디에나 붙는 지금의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바로 우리는 소비자들의 이미지 소비 욕구를 만족시켜줄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내게 될 것입니다.

그럼 원래 이야기를 하던 것으로 돌아가서.., 스마트 이후에는 어떤 개념이 등장을 할까요?

제 생각에는 맞춤(Tailored)이라는 것이 스마트(smart) 이후에 나타날 새로운 마케팅 용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스마트라는 것이 똑똑하게 기계가 반응을 한다는 의미였다면 이제 스마트 시대 이후의 디바이스들은 단순히 똑똑한 수준을 넘어서 기기를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맞춤형으로 작동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아무리 똑똑한 스마트폰도 그걸 잘 사용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스마트 디바이스에서는 UX라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을 합니다.

기기의 사용 방법이 사용자에게 호감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UX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그런데 인간은 서로 비슷하면서도 서로 다릅니다.

각각의 사람에게 모두 호감을 주는 UX를 만들어내는 것은 아무래도 힘든 작업이죠.

그래서 스마트 이후의 디바이스들은 각각의 소비자들에게 기기가 스스로 맞추어 적응을 하는 특성을 가지고 태어나게 될 것입니다.

소비자가 기기의 사용법에 대해 공부를 할 필요가 없고, 기기가 사용하는 소비자를 공부해서 디바이스를 구매한 주인에게 자신을 맞추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친김에 맞춤(Tailored) 이후에는 어떤 기기들이 또 새로운 개념으로 무장하여 등장하게 될지도 상상을 해보겠습니다.

상상의 나래를 그래도 나름대로의 합리적인 추론을 바탕으로 해보면 맞춤 이후에는 인간을 닮은(Humanoid) 디바이스들이 등장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기기들은 궁극적으로는 인간을 닮은(Humanoid) 디바이스로 진화 방향이 결정이 될 것이라 생각하죠.

이런 발전을 위해서는 인간의 감각을 모방한 UX의 개발은 필수적입니다.

그래서 요즘 최고의 기업들이 인식 기술 관련 벤처들을 사들이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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